절대강자 없는 月夜예능, 이번에는 '미수다'

이수현 기자  |  2008.10.28 07:25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사진제공=KBS>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사진제공=KBS>


절대강자 없는 월요일 밤 예능 전쟁에서 이번에는 미녀들이 웃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전국 일일시청률 10.5%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하 동일기준)


하지만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10.3%,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이 9.8%를 기록하며 '미녀들의 수다와' 1%포인트 안팎의 근소한 시청률 격차를 보여 절대 강자 없는 월요일 밤 예능 전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13일에는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지상파 3사간 치열한 순위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월요일 밤 화려한 입담 겨루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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