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금지옥엽' 보리 홍아름, 웨딩드레스 눈길

김현록 기자  |  2008.11.01 09:08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의 '보리' 홍아름이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변신했다.

1일 방송 예정인 '내 사랑 금지옥엽' 9회에서 보리는 고심 끝에 결혼을 결심한 신호(지현우 분)와 웨딩드레스를 함께 고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홍아름은 촌스럽고 털털한 모습을 벗고 깜찍한 신부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홍아름은 "데뷔 후 처음 처음으로 입어보는 웨딩드레스여서 살짝 긴장도 되고 굉장히 설레기도 했다"며 "앞으로 펼쳐질 신호와 보리의 사랑 이야기를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촬영 당시 홍아름은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티아라와 목걸이를 극중 예비신랑인 지현우에게 직접 골라달라고 부탁했고, 지현우가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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