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임성균 기자 tjdrbs23@
데뷔 10년차 가수 이효리의 첫 단독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동료 연예인들이 이 공연의 게스트로 서게 될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이효리 소속사 측은 "CF 등에서 함께 활동한 비와 이효리 3집에 도움을 줬던 김건모, 서로의 앨범에 작사와 피처링, 뮤직비디오 출연 등으로 도움을 주고받은 휘성, 빅뱅과 SG워너비 등의 참석이 거론되고 있다"며 "이 중에는 공연에 게스트로 설 사람도 있고, 그냥 참석하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재 MC를 맡으면서 친분을 쌓은 SBS '패밀리가 떴다' 팀과 KBS 2TV '해피투게더' 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첫 단독 공연은 다음달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는 8일 이후 티켓오픈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