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3일 밤 급성신우신염으로 입원했다.
혼성 댄스 트리오 코요태의 홍일점이자 솔로 가수로도 맹활약 중인 신지는 3일 밤 10시께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
신지 소속사 관계자는 3일 밤 11시 5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신지는 오늘(3일) 갑자기 39도가 넘는 고열이 와, 밤 9시에서 10시 사이 서울 순천향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병원 측에서는 신지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신우신염으로 고열 등이 왔다고 진단했다"며 "하지만 정밀진단 뒤, 일주일 정도 입원하며 휴식을 취하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지 역시 건강 회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팬들께서도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