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민지(18)가 한양대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민지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민지는 한양대 수시모집 재능우수자 전형에 합격하며 최진영 및 연제욱 등과 한양대 09학번 새내기가 됐다"며 "민지는 이번 재능우수자 전형의 유일한 여자 합격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민지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보람 역을 소화하며 영화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또한 KBS 2TV '대왕세종'에서 북삼도 소녀 담이 역을 맡는 등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지는 현재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중국영화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