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4인방의 리얼 버라이어티가 신설된다.
아줌마들의 톱스타 집 습격기가 펼쳐지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밤만 재워줘'가 MBC 11월 개편을 맞아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연출자 이창규 PD는 5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스타의 집을 내 이웃집처럼 생각하는 여자 연예인 4인방이 스타 연예인의 집을 급습, 수다를 떨고 음식도 해먹고 밤새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며 "독특한 토크 리얼리티쇼를 표방한다"고 전했다.
이경실, 김지선, 이윤미, 최은경 아나운서가 첫 방송 MC를 맡아 스타들의 집을 방문할 예정. 이 가운데 이경실과 김지선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세바퀴' 코너에서 거침없는 주부의 입심을 발휘하고 있어 새로운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1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KBS 1TV '너는 내 운명'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의 집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