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美쇠고기 방송 6개월만에 반론보도

김현록 기자  |  2008.11.05 14:17


MBC 'PD수첩'이 논란에 휩싸였던 광우병 쇠고기 보도와 관련해 약 6개월만에 반론 보도문을 방송했다.

'PD수첩'은 지난 4일 방송에 앞서 자막과 함께 지난 4월 29일과 5월 13일 방송된 'PD수첩'-'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1부와 2부에 관련한 반론 보도문을 내보냈다.


이들은 반론 보도문에서 "주식회사 문화방송은 본 프로그램에서, 월령 30개월 미만인 소에 있어서 특정 위험물질은 7가지인데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편도와 회장원위부를 제외한 나머지 5가지 특정위험물질은 수입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하여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정한 분류기준에 의할 경우 미국 등 광우병위험통제국의 월령 30개월 미만인 소에 있어서는 편도, 회장원위부 등 2가지 부위만이 특정위험물질에 해당한다는 반론을 제기하므로 이를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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