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대한민국영화대상 최다 10개부문 후보

최문정 기자  |  2008.11.07 21:21


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가 12월 4일 개최 예정인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최다인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대힌민국 영화대상 사무국은 7일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등 총19개 부문 중 공로상을 제외한 18개 부문의 후보작(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후보작(자)을 확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영화대상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영화 '추격자'는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김윤석), 여우조연상(서영희), 신인감독상, 각본·각색상,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등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는 여우주연상(김윤진), 남우조연상(박희순), 여우조연상(김미숙), 각본·각색상,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향상 등 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감독 김지운)이 7개 부문에, '고고 70'(감독 최호), '멋진 하루'(감독 이윤기), '영화는 영화다'(감독 장훈)가 각각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모던 보이'(감독 정지우)는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배우 송윤아의 단독 진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은 각 부문별 후보작


▶최우수 작품상= 멋진 하루, 밤과 낮, 영화는 영화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감독상=고고 70(최호), 멋진 하루(이윤기), 밤과 낮(홍상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김지운), 추격자(나홍진)

▶남우주연상= 멋진 하루(하정우), 신기전(정재영), 영화는 영화다(소지섭),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송강호), 추격자(김윤석)

▶여우주연상=경축! 우리 사랑(김해숙), 뜨거운 것이 좋아(김민희), 미쓰 홍당무(공효진), 세븐 데이즈(김윤진), 아내가 결혼했다(손예진)

▶남우조연상=강철중: 공공의 적1-1(강신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송영창), 세븐 데이즈(박희순), 스카우트(박철민), 영화는 영화다 (고창석)

▶여우 조연상=고고 70(신민아), 세븐 데이즈(김미숙),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김지영),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조은지), 추격자(서영희)

▶신인남우상=고고 70(차승우), 영화는 영화다(강지환), GP 506 (이영훈), 크로싱(신명철), 헨젤과 그레텔(은원재)

▶신인여우상=걸 스카우트(고준희), 기다리다 미쳐(장희진), 미쓰 홍당무(서우), 식객(이하나), 용의주도 미스 신(한예슬)

▶신인감독상=경축! 우리 사랑(오점균), 미쓰 홍당무(이경미), 영화는 영화다(장훈), 우린 액션 배우다(정병길), 추격자(나홍진)

▶각본·각색상=세븐 데이즈(각본 윤제구), 스카우트(각본 김현석), 아내가 결혼했다(각색 송혜진), 영화는 영화다(각본 김기덕), 추격자(각본 나홍진)

▶미술상=모던 보이(조상경),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조화성), GP 506(장춘섭), 크로싱(김현옥), 헨젤과 그레텔(류성희)

▶촬영상= 멋진 하루(최상호), 세븐 데이즈(최영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모개), 추격자(이성제)

▶조명상=고고 70(신경만), 멋진 하루(김경선), 모던 보이(강대희), 세븐 데이즈(김성관), 추격자(이철오)

▶편집상= 세븐 데이즈(신민경), 스카우트(김상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문인대), 추격자(김선민)

▶시각효과상=모던 보이(CG 강종익,손승현), 신기전(CG 정성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무술 정두홍,지중현,허명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특수효과 정도안,이희경), GP 506(특수분장 이창만)

▶음향상=고고 70 (김석원, 김창섭), 모던 보이(서영준), 세븐 데이즈(이승철,이성진), 신기전(김석원,김창섭),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김경태,최태영)

▶음악상=고고 70 (방준석), 멋진 하루(김정범), 모던 보이(이재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달파란,장영규), 추격자(김준석,최용락)

▶단편영화상=날아간 뻥튀기(감독 방은진), 돼지와 셰익스피어(감독 김건), 모퉁이의 남자(감독 이진우), 봄에 피어나다(감독 정지연), 아들의 여자(감독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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