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아시아 스페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0일 비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비가 5집 앨범 수록곡 중 '레이니즘' 번안곡을 녹음하고 있다"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버전의 '레이니즘'이 담긴 앨범을 각각 발매할지 한 앨범에 수록해 발매할지 논의 중"이라며 "이 음반은 빠르면 이달 말 발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는 지난 7월 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해 팬들에게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홍콩 등 많이 돌아다닐 것 같다"며 "마지막에는 콘서트도 계획 중"이라고 아시아 활동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비는 지난달 15일 5집 '레이니즘'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레이니즘'과 '러브스토리' 등이 동시에 사랑받으며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