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오케스트라, 특별 콘서트 연다

김현록 기자  |  2008.11.11 14:14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인기를 등에 업고 드라마 총 예술감독 서희태 교수가 지휘하는 '베토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콘서트를 연다.


'베토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드라마의 전체 예술감독이자 지휘 선생님으로 활약한 밀레니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이들은 오는 29일 경기도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열고 드라마의 감동을 관객과 함께 나눈다. 실제 단원들 대부분이 직접 드라마에 나오는 클래식 곡을 직접 연주하며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을 비롯해 드라마에 삽입된 클래식 곡들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데이 키즈의 이진성을 비롯해 극중 주희 역의 박은주, 하이든 역의 쥬니가 우정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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