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박진영이 지난해에 이어 단독 공연 '나쁜 파티'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12일 박진영 소속사 JYP 측은 "박진영이 12월13일부터 31일까지 부천,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등 7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 2007년 5개 도시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운 공연 '나쁜 파티'를 2008년 버전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섹시하고 스타일리쉬한 기본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원 나이트 스탠드'라는 도발적인 부제에 맞게 보다 화끈한 '나쁜 파티'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며 "규모는 물론 구성이나 내용면에서도 2007년 공연을 능가하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2007년 11월 7집 '백 투 스테이지'를 발표하고 솔로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뒤 원더걸스, 2AM, 2PM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