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유지태 '스타의 연인' 다정한 모습 공개

전형화 기자  |  2008.11.13 08:03


다음달 10일부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지우 유지태 이기우 등이 참여한 이번 포스터 작업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 구디 스튜디오에서 3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최지우는 극 중 배역이 톱스타인 만큼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처럼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었다. 대학강사 역의 유지태와 재벌2세 역의 이기우 역시 각자 캐릭터를 잘 살리는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에서 화제는 단연 배우들의 큰 키였다는 후문이다. 최지우가 174㎝,유지태가 186㎝, 이기우가 189㎝로 모두 장신이었기 때문이다. 한 스태프는 "이렇게 키가 큰 배우들이 포스터를 찍은 적은 처음"이라며 "천장이 안보일 정도"라고 말해 촬영장에 폭소가 터졌다.




지난달 초순 일본에서 현지 촬영을 마친 '스타의 연인'은 지난 10일 귀국하자마자 지방 촬영에 돌입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도도한 톱스타와 어벙한 대학강사의 로맨스를 그린 '스타의 연인'은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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