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등, 스타의 산실 '여고괴담5' 주연배우 확정

전형화 기자  |  2008.11.13 09:14


스타의 산실로 불리는 '여고괴담' 시리즈 5번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확정됐다.

영화사 씨네2000은 13일 "오연서를 비롯해 송은서 송민정 유신애 장경아 등이 '여고괴담' 시리즈 5대 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씨네2000은 그동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여고괴담5'의 주인공을 기다려왔다.


씨네2000에 따르면 이번 공개오디션의 배역별 경쟁률은 5545대 1이었을 정도로 역대 '여고괴담' 오디션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여고괴담' 시리즈는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박한별 송지효 조안 김옥빈 차예련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여고괴담5' 주인공으로 낙점된 송은서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에 재학 중이며 CF 경력이 있는 있는 신인배우다. 송민정은 카톨릭대학교 영문과 재학 중이며 드라마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등에 출연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인 오연서는 '대왕세종'과 '돌아온 뚝배기'에 출연해 이번에 합격한 신인배우 중 가장 인지도가 높다. 특히 오연서는 '여고괴담4' 최종심사까지 갔던 경력이 있어 오디션 과정에 화제를 모았다.


유신애는 아역시절 드라마 'M'에 출연한 적이 있는 신인이며, 장경아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휴학 중이며 CF 경력이 있다.

'여고괴담5'는 다음 달 중순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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