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문근영, 8억5000만원 기부 맞다"

"개인기부자로는 전국 1위"

김지연 기자  |  2008.11.13 09:43
문근영 ⓒ최용민 기자 leebean@ 문근영 ⓒ최용민 기자 leebean@
배우 무근영이 '사랑의 열매'에 8억5000만원을 기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로 확인됐다.


사랑복지공동모금회 한 관계자는 13일 기자와 전화통화를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부자 관련 통계를 진행했다"며 "문근영 씨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통계에서 개인 기부자로는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기부, 올해까지 총 8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하지만 문근영 본인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문근영 씨가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문근영의 소속사 측은 "문근영 씨의 기부와 관련, 우리는 모르는 상황"이라며 "또 알더라도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선행천사' 문근영은 2003년부터 5차례에 걸쳐 빛고을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2004년 9월엔 엠파스와 원주밥상공동체와 함께 북한을 방문해 연탄 5만 장과 난로용품을 기증했다. 또 고교재학 중 학생복 모델료로 받은 3억 원을 소아암 환자 돕기에 내놓았다.

2006년 말에는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종리 '땅끝공부방'에 토지 500평과 11인승 차량을 지원하는 데 1억 원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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