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부상' 박건형, 14일 '바람의 나라' 촬영 재개

김수진 기자  |  2008.11.14 11:42


뮤지컬 공연 중 얼굴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배우 박건형이 14일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박건형은 이날 경기도 수원 KBS드라마제작센터에서 KBS '바람의 나라'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머리카락으로 오른쪽 얼굴을 가리고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상처에 최대한 무리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 소속사에 따르면 박건형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햄릿' 공연 검투 장면에서 상대 배우와 합이 맞지 않아 휘두른 검에 찔려 오른 쪽 눈 바로 아래 부위가 10cm 가량 찢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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