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좌)과 탤런트 조동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백지영과 탤런트 조동혁의 오래된 인연이 네티즌 사이에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KBS 2TV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석한 백지영이 "탤런트 조동혁과 과거 3년 간 열애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은 백지영과 조동혁의 과거 연인었다는 사실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14일 백지영의 측근은 "백지영이 조동혁과 3년 간 교제했다"며 "하지만 이들이 만난 건 2000년대 초반이다. 당시 언론매체를 통해 다 알려진 사실이고 너무 오래된 이야기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상상플러스' 녹화 도중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3일 7집 '센서빌리티(Sensibility)'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