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룹에이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의 출연자와 제작진이 다음 주 촬영차 미국으로 떠난다.
김현중 김범 김준 이민호 구혜선 등은 다음 주 초 미국 뉴욕을 방문해 열흘정도 머물며 리조트에서 이 드라마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의 촬영장소인 리조트는 현지에서도 유명한 초호화 리조트로, 꽃미남 4인방과 구혜선을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남자'는 미국, 프랑스, 스페인 등 17개국에 출판돼 세계 순정만화 사상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한 일본 만화 원작이다. 국내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지기에 앞서 대만과 일본에서 등에서 드라마화 돼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촬영에 돌입한 '꽃보다 남자'는 오는 12월 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