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팬들은 뗄 수 없는 가족같은 존재"

문완식 기자  |  2008.11.15 18:12
SS501 ⓒ송희진 기자 songhj@ SS501 ⓒ송희진 기자 songhj@


5인조 아이돌그룹 SS501이 자신들의 든든한 후원자인 팬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SS501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SS501 쇼케이스 위드 트리플 에스'란 이름으로 공연을 펼친다. SS501은 공연 직전인 이날 오후 5시 펜싱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SS501에게 팬들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김형준은 "팬들은 완두콩이고 되게 차분하다"고 답했다. 김규종은 동일 질문에 "팬들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고, 박정민은 "팬들을 생각하면 감사하다"고 밝혔다.

리더 김현중도 이날 "팬들은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이 아무리 미워도 뗄 수 없는 것과 같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허영생은 "팬들은 그림자와도 같다"며 "어디를 가도 함께 하는 관계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편 SS501 멤버 중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 등 3명이 일시 결성한 'SS501 트리플 에스'는 오는 21일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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