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26.4% 기록.. 9주 연속 시청률 1위

김겨울 기자  |  2008.11.17 07:13


'패떴'이 시청률 20% 넘으며 동시간대 9주 연속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의 시청률이 26.4%를 기록했다.


지난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던 29.6% 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여전히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역시 이 날 '패떴'의 시청률이 24.2%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패떴'은 지난 9주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24.5%(2주전), 27.5%(3주전), 23.6%(4주전) 등을 기록하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밖에 이날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른 '패떴'과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은 KBS 2TV '해피선데이' 14.7%,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는 7.5%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9일에 이어 비와 함께한 여수 바닷가 마을 체험기가 방송됐다. 비는 이날 일명 '뽀글이 가발'에 굵은 금목걸이에 빨간 테 선글라스, 줄무늬 원피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잠자리 순위 선정 게임에 나섰다.


비는 '산토끼'라는 구호와 함께 좌중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비가 지팡이까지 활용해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자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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