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사진=이명근 기자
지난 15일 '2008 MKMF'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상'을 받은 원더걸스가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이하 'DMA') 최다수상을 기록했다.
싸이월드는 18일 "원더걸스가 '노바디'로 2달 연속 DMA를 수상했다"며 "이로서 원더걸스는 싸이월드 DMA 최다 수상의 영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DMA는 매달 1일에서 말일까지 싸이월드 뮤직샵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신인가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원더걸스는 9월에 이어 10월 '송 오브 더 먼스'에 2달 연속 선정됐다.
특히 '아이러니'를 시작으로 '텔미' '소핫' '노바디'까지 총 5번의 수상기록을 세우며 빅뱅과 함께 싸이월드 DMA 최다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식을 접한 원더걸스는 "'노바디'로 두 달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원더걸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월드 DMA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