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동쪽' 출생비밀 부각되며 시청률 상승

김현록 기자  |  2008.11.19 07:11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출생의 비밀이 부각되며 오랜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2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은 하루 전보다 2.0%포인트가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SBS '타짜'는 17.2%로 하루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하며 제자리를 지켰다.

꾸준히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에덴의 동쪽'은 최근 동욱(연정훈 분)과 명훈(박해진 분)이 산부인과에서 뒤바뀌었다는 출생의 비밀이 점차 부각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은 5.6%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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