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 ⓒ 임성균 기자
배우 이미연이 대학교 졸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동국대에 따르면 지난 1990년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이미연은 현재 4학년 2학기 수업을 받고 있다.
동국대 관계자는 "이미연이 졸업을 위해 마지막 학기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지난 학기에도 학교를 다녔다"고 전했다.
이미연은 1987년 미스 롯데 출신으로 1989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데뷔해 영화 '물고기자리', 드라마 '명성황후'로 최고의 여자배우 반열에 올랐다. 지난 9월에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