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박찬숙과 딸 서효명이 방송에 동반 출연한다.
두 사람은 다음 달 12일 녹화를 진행하는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노래실력을 공개한다.
서효명은 지난 8월 중국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전파를 탄 모 이동통신사 CF에서 치어리더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모델로까지 발탁돼 주목받은 인물이다.
한 관계자는 '박찬숙씨와 서효명이 동반으로 특별출연한다. 서효명의 노래 실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연기자의 길을 선택한 서효명을 위해 박찬숙씨가 지원 사원을 하기 위해 동반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효명은 연기자 데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