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최강 '패떴'PD가 말하는 게스트 선정기준은?

문완식 기자  |  2008.11.21 12:02
SBS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비 이수경 차태현 동방신기(왼쪽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비 이수경 차태현 동방신기(왼쪽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는 패밀리+게스트 조합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가수 김종국이 패밀리에 합류해 현재 패밀리는 총 8명. 여기에 매회 1명의 게스트가 더해져 패밀리와 '예능궁합'을 맞추고 있다.

'패떴'의 게스트는 자칫 패밀리 '그들만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새 바람을 불어 넣으며 그칠 줄 모르는 '패떴'의 인기에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게스트 선정 기준은 뭘까.


이에 대해 '패떴'의 장혁재 PD는 "'패떴'의 게스트는 패밀리를 찾아 온 '사랑방 손님'"이라며 "있는 듯 없는 듯한 캐릭터를 가장 선호한다. 손님이 패밀리를 이끌어선 곤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우들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종국이 들어와 총 8명이 된 패밀리에 더 이상의 고정 패밀리 추가는 없다"며 "8명 이상이면 너무 커진다. 패밀리와 게스트, 8+1 체제를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패떴' 방송 초기에는 김동완 전진 이홍기 태연 비 동방신기 등 가수들이 출연했으나, 최근에는 이수경 차태현 등 배우로 출연 게스트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한편 '패떴'은 지난 16일 26.4%(TNS미디어코리아 전국 집계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2일 24.5%, 9일 29.6% 등 동시간대 9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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