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왼쪽)과 최지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인 탤런트 이준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된 톱스타 최지우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인기리 종영한 SBS '조강지처클럽'에서 한선수란 인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준혁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 이어 오는 12월10일 첫 방송되는 SBS '스타의 연인'에 연이어 캐스팅됐다.
신인임에도 쉴틈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이준혁은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우 씨를 처음 만났는데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착해서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준혁은 "최지우 씨 정도의 스타가 되면 다가가기 어려운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최지우 씨는 너무 잘해주신다"며 "덕분에 굉장히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제는 (최)지우 씨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장난도 친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이준혁은 "최지우 씨를 비롯해 유지태 씨까지 워낙 솔선수범하셔서 다른 배우나 스태프들이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한다"며 "지금 같은 촬영 분위기만 유지된다면 드라마 대박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지우,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스타의 연인'은 한류스타 이마리(최지우 분)를 중심으로 톱 여배우의 사랑과 고충을 다룬 작품이다. 이준혁은 극중 최지우의 보디가드 장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