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10주 연속 유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는 25.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인 지난 16일의 26.4%보다는 조금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25%가 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한 주 간(11월 17~23일) 지상파 3사에서 방영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로써 '패밀리가 떴다'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부문에서도 10주 연속 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기쁨도 누리게 됐다.
'패밀리가 떴다'는 23일 방송에서 유재석, 이효리, 박예진, 김종국, 김수로, 윤종신, 이천희, 대성 등 고정 출연자들과 특별 게스트인 연기자 차태연이 제주도의 한 농가에서 함께 일을 하는 모습 및 이 과정에서 생긴 여러 에피소드들을 주로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