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세계 1500만 네티즌에 美데뷔곡 직접 소개

길혜성 기자  |  2008.11.24 14:26


가수 보아가 전 세계 1500만 네티즌에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의 직접 소개했다.

24일 오후 보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유튜브가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해 마련한 '유튜브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어 "보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일본 도쿄에서 릴레이로 열린 이번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에서 샌프란시스코 공연 마지막에 영상으로 등장, 유튜브에 에 접속한 전 세계 1473만(동시 접속자 수) 유저들에 미국 데뷔곡인 '잇 유 업'을 알렸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라이브 공연은 굉장했다"며 "잠시 후 '유튜브 라이브' 일본 공연을 통해 저의 미국 데뷔곡인 '잇 유 업'의 첫 무대를 공개할 것"이라며 샌프란시스코와 도쿄 공연장을 연결하는 MC역할도 담당했다.


이후 보아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 무대에 올라 '잇 유 업'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유튜브 라이브'에는 보아를 포함해 에이콘(Akon), 윌아이엠(Will.I.AM) 등 세계적 뮤지션들도 동참했다.


한편 보아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은 지난 10월 22일부터 미국 및 전 세계 30개국에서 순차적으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됐다. 이 곡은 발표 직후 미국 아이튠스 댄스 차트 2위 및 이탈리아와 일본 아이튠스 댄스 차트 1위에 올랐다. 오프라인 상에서는 이달 말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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