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재혼후 비밀리 첫딸 출산

길혜성 기자  |  2008.11.24 15:21


탤런트 이아현이 방송을 통해 첫 딸을 공개한다.

이아현은 최근 MBC 아침 토크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 녹화에 참여해 남편과의 재혼 과정 및 두 살 배기 딸 유주를 깜짝 공개했다.


24일 '기분 좋은 날' 측은 "2006년 당시 유명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이인광씨와 재혼한 뒤, 이달 중순 시작한 MBC 새 일일 저녁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아현은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베일에 싸였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살배기 사랑스러운 딸 유주와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모습도 선보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분 좋은 날 ' 측에 따르면 이아현은 이번 녹화에서 재혼에 대한 망설임 및 남편의 끈질긴 구애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아현의 출연한 '기분 좋은 날'은 26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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