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가장 창조적인 한국인 톱7' 1위

김관명 기자  |  2008.11.25 14:12
봉준호 감독 ⓒ송희진 기자 songhj@ 봉준호 감독 ⓒ송희진 기자 songhj@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가장 창조적인 한국인'으로 뽑혔다.

뇌교육전문지 '브레인'이 창간 2주년을 맞아 최근 네티즌 324명을 상대로 실시한 '가장 창조적인 한국인 톱 7'에서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1위를 차지했다. 2명 이상 복수추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봉 감독은 최다인 37명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박진영 비 서태지를 비롯해 '아이리버' 디자이너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피겨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등이 올랐다.

'가장 창조적인 대한민국 기업 톱5'에는 싸이월드, 안철수연구소, 레인콤, 엔씨소프트, 판도라TV 등이 꼽혔다.


'외국인 중 가장 창조적인 인물 톱5'에는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워런 버핏 순으로 순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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