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별순검' 촬영 중 낙마사고

전형화 기자  |  2008.11.27 13:56


배우 이종혁이 케이블 드라마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종혁은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의 제부도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2' 촬영 도중 달리던 말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당했다.


이종혁은 당시 전방을 향해 달리던 말이 갑자기 옆에 있는 카메라로 돌진하자 방향을 바꾸려다 말에서 떨어졌다. 사고 직후 이종혁은 큰 부상이 아니라며 스태프를 안심시켰지만 이튿날부터 심한 통증을 느껴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게 됐다.

하지만 제작진은 연일 촬영이 계속돼 이종혁을 입원시킬 수가 없어 당분간 말타는 장면은 대역을 쓰기로 했다.


한편 '별순검 시즌2'에 출연 중인 이청아 역시 지독한 독감을 앓아 쓰러지기 직전이라 제작진이 초비상에 걸렸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20부작인 '별순검 시즌2'가 4회가 남은 상황이라 출연 배우들을 독려하며 연일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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