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이 방송 중 현재 공익근무 중인 남자친구 하하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혜경은 최근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주선자로 출연해 친구의 러브장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전하는 변칙 수법을 발휘했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안혜경은 이날 녹화에서 모든 데이트 과정을 끝낸 후 '스친소' 러브장에 최종 마음을 담는 과정에서 친구의 고백 메시지 옆 한 공간에 하하와 하트표를 함께 그려 넣어 마음을 표시했다.
안혜경은 하하를 향한 메시지를 발견한 MC와 출연진으로부터 야유를 받기도 했다.
안혜경이 소개팅보다 사심 전달에 열을 더했던 '스친소' 22기는 오는 2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