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출신 몸짱 스타 박시후가 옷을 벗었다.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의 박시후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극중 주인공 이강석 역을 맡아 종가집 딸 하단아(윤정희 분)와 미묘한 애정전선을 만들고 있는 박시후는 샤워신을 통해 상반신을 드러냈다.
29일 방송에서 재벌 2세 친구들과 커플모임에 가게 된 강석이 단아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한다. 묘한 감정을 느끼며 단아에 대한 마음을 알아가는 장면에서 박시후의 샤워신이 등장한다.
지난 17일 진행된 녹화에서 10년 간 운동으로 다져온 박시후의 몸매를 보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시후의 명품 몸매는 지난 7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일지매'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극중 의금부 나장 '시후'역을 맡았던 그는 격투신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당시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시후가 열연 중인 '가문의 영광'은 지난 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서 21.1%의 시청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