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절친노트'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절친노트'는 전국일일시청률 11.1%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1일 기록한 7.7%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절친노트'는 11.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시청률이 점차 감소하면서 21일 방송에서는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절친노트'에 밀려 10.7%를 기록했다. 또 MBC '오늘밤만 재워줘'는 7.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절친노트'는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그룹 R.ef의 멤버 성대현과 이성욱이 화해하는 모습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