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vs'아내의 유혹' 박빙

이수현 기자  |  2008.11.29 10:06


금요일 오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와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이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는 전국일일시청률 14.3%, '아내의 유혹'은 14.9%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두 프로그램은 평균 13% 안팎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14.1%, '아내의 유혹'이 14.0%를 기록하며 'TV는 사랑을 싣고'가 소폭 앞섰다. 지난 14일에는 'TV는 사랑을 싣고'가 12.1%, '아내의 유혹'이 12.9%를 기록하며 '아내의 유혹'이 앞섰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7.3%, KBS 2TV '8뉴스타임'은 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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