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상MC 송윤아, 구준엽에게 테크토닉 특훈

김겨울 기자  |  2008.12.02 09:44


배우 송윤아가 구준엽에게 테크토닉을 배워 비밀리에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의 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독 MC를 보는 송윤아가 테크토닉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송윤아가 현재 영화 촬영도 잠시 중단하고 비밀리에 구준엽에게 테크토닉을 배우고 있다"라며 "구준엽이 송윤아가 댄서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그간 참하고 발랄한 소녀 같은 송윤아에서 이번에는 파격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라 본인 역시 기대하는 바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화제에 참석한 남자 배우들이 꽤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4일 열리는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진행과 함께 2부 오프닝 쇼에서 50명의 댄서들과 테크토닉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이 날 송윤아 외에도 그룹 빅뱅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으로 변신한다. 빅뱅은 현재 이 날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화 '놈놈놈'의 웨스턴 의상을 준비하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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