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선배 순검 역으로 '별순검' 우정출연

이수현 기자  |  2008.12.02 11:10
\'별순검 시즌1\' 종방연에 참석한 안내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별순검 시즌1' 종방연에 참석한 안내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안내상이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의 '별순검 시즌 2'에 특별출연한다.

'별순검 시즌 2' 제작진은 2일 "지난 해 방송된 '시즌 1'에서 배복근 순검 역할을 맡았던 안내상이 오는 6일 방송되는 19회에서 주막집 주인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서 현역 별순검으로 활약한 안내상은 '별순검 시즌 2'에서는 별순검에서 은퇴한 뒤 한성의 저자거리에서 주막을 운영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이 회에서 안내상은 사이비 종교 교주 사건을 수사하던 후배 순검 지대한(박원상 분)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안내상은 "내게 좋은 작품을 안겨준 '별순검' 식구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기꺼이 우정출연을 자청했다"며 "마치 고향집에 다시 돌아온 기분"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안내상이 지난 9월 있었던 '별순검 시즌 2'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했고 그날 밤새도록 박원상, 이종혁 등 주요출연진과 작품분석을 했을 정도로 '별순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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