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본업-본명으로 MBC 일일극 카메오 출연

가수 박현빈이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극본 박정란·연출 김사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박현빈은 극중 잡지사 객원기자인 여주인공 미수(이유리 분)의 인터뷰 상대로 등장, 본명과 본업 그대로 극에 사실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실제 박현빈의 매니저도 깜짝 등장한다.


박현빈은 앞서 KBS 2TV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바 있으며 MBC '아현동 마님'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한 바 있다.

박현빈은 "그래도 연기는 어렵다"며 "관객들과 눈 마주치면서 노래를 부르다가 전혀 다른 세계인 촬영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나려고 하니 모든 행동들이 어색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이번 깜짝 출연이 '사랑해, 울지마'의 인기몰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충실히 임했다"고 덧붙였다.


박현빈의 출연분은 오는 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