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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훈이 SBS '연애시대'에서 출연 한 달여 만에 하차한다.
이지훈은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연애시대'를 떠난다. 이지훈은 지난 10월30일 '미스터리 특공대' 후속으로 방송된 '연애시대'의 코너 '무전연애'의 고정출연자로 발탁, 약 한 달간 이성진과 호흡을 맞춰 매주 새로운 여성 출연자와 데이트를 즐겼다.
3일 '연애시대'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훈은 지난달 26일 '무전연애'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이 관계자는 "이지훈 씨의 드라마 및 뮤지컬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 하차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훈의 하차와 '연애시대' 연말연시 특집에 따라 '무전연애' 코너는 당분간 쉴 전망이다. 이 코너 대신 12월에는 사연 있는 일반 시청자들의 사랑고백 이벤트가 방송된다. 이성진은 이 코너의 MC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