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겸 음반제작자 박진영이 19금 콘서트를 연다.
박진영은 오는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 홀에서 성인 1000명만을 초대하는 '더 나쁜 파티'를 개최한다.
'더 나쁜 파티'는 박진영이 오는 13일부터 갖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클럽버전으로 19세 이상 성인들만 초대해 화끈(?)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4일 "기대 이상의 많은 팬 분들의 성원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연말 어느 공연보다 특별하고 화려할 '더 나쁜 파티'에 오셔서 박진영과 함께 색다른 밤을 즐기고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클럽 공연에 앞서 13일부터 31일까지 부천,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등 7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