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박희순이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박희순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세븐 데이즈'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박희순은 앞서 열린 제 29회 청룡영화상과 제 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이 부문에서 무려 3개의 상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박희순은 이날 남우조연상을 두고 '강철중:공공의 적 1-1'의 강신일,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송영창, '스카우트'의 박철민, '영화는 영화다'의 고창석과 경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