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박해진, 출생의 비밀과 함께 전복사고

김현록 기자  |  2008.12.08 14:04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출생의 비밀이 탄로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맡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에덴의 동쪽'에서는 사업가 신태환(조민기 분)의 아들 명훈(박해진 분)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레베카(신은정 분)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가다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신태환의 사주를 받은 다른 3대의 차량이 두 사람이 탄 자동차를 덮치면서 추돌·전복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위해 박해진과 신은정은 지난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외곽도로에서 영화 13도의 강추위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CG도 없이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박해진과 신은정은 대역 없이 위험천만한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에덴의 동쪽'은 이제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박해진과 자신들의 운명의 굴레를 아직 모르고 있는 송승헌, 연정훈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빠르게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속도감 있는 중반 이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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