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내사랑 금지옥엽' 음악감독 맡았다

김지연 기자  |  2008.12.09 13:36


가수 김현철이 인기몰이 중인 KBS 2TV 주말극 '내 사랑 금지옥엽'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김현철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김현철이 '내 사랑 금지옥엽' 음악감독을 맡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OST는 11일 발매된다.


이번 OST의 타이틀곡 '한걸음 더 너에게'는 신인가수 로빈이 불렀으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극중 인물들의 애절한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김현철 씨가 드라마와 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혼남 전설을 향해 힘겨운 사랑을 하고 있는 라디오 PD역할의 극중 인호(이태란) 테마 '너만 있으면 괜찮아', 한때 잘나가는 가수였지만, 스캔들의 휘말려 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는 힘겹게 키워가는 싱글 파파 전설(김성수)의 테마 '태양의 눈물'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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