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굿 뉴스메이커는 가수 김장훈-우주인 이소연

김겨울 기자  |  2008.12.09 13:04
김장훈ⓒ홍봉진 기자 김장훈ⓒ홍봉진 기자


제6회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로 가수 김장훈과 우주인 이소연이 선정됐다.

9일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에 따르면 김장훈과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이 제6회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 상 수상자에 뽑혔다.


협회 관계자는 "김장훈은 지난 9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의 대부분인 30여 억 원을 보육원과 후원대상 학생들에게 기부해 온 점이 수상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소연은 지난 12일간의 우주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 귀환해 한국인에게 꿈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올해의 굿 뉴스메이커로 적합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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