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영진 미니홈피>
"꼭 남매같네"
오래 사귄 커플은 서로 닮아가기 마련. 연예계 공식 연인 엄태웅 이영진 커플이 서로 닮아 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캐주얼한 재킷에 비니를 쓴 모습이 꼭 닮았다. 엄태웅이 손을 뻗어 찍은 셀카에 담긴 날렵한 턱선 마저 비슷하다.
지난해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이 커플은 함께 보낸 시간만큼 어느덧 서로를 닮아가기 시작했다.
<사진출처=이영진 미니홈피>
뒤늦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닮기도 하고 서로 비슷한 습관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분위기도 비슷한 게 친남매 같다"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영진은 5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의 액션 드라마 '맞짱'에서 여주인공 소희 역을 맡아 평범한 여대생에서 유흥업소의 호스티스가 되는 비운의 삶을 소화했다. 엄태웅은 '맞짱' 1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