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왼쪽)과 김지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주혁이 최근 방송에서 연인 김지수와의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주혁은 지난 8일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나와 "1년에 한 번씩 여자친구와 건강검진을 같이 받는다"며 "서로가 점점 더 편해지는 느낌이다. 내가 결혼할 때가 됐구나 싶기도 하다"며 5년간 사귄 연인 김지수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물론 두 사람은 지난 10월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김주혁은 각종 인터뷰를 통해 결별설을 일축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김주혁이 결혼에 대한 속내를 밝히면서 결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주혁 소속사는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지수 씨와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며 "세간에 불거졌던 결별 소문은 말 그대로 소문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혁-김지수 커플의 결혼과 관련 "김주혁 씨가 최근 드라마를 시작해 거기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듯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