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정재원, 오늘(11일) 논산훈련소 입소

김지연 기자  |  2008.12.11 07:00
넬 드러머 정재원 ⓒ송희진 기자 songhj@ 넬 드러머 정재원 ⓒ송희진 기자 songhj@


4인조 록밴드 넬의 드러머 정재원(28)이 11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

정재원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약 2년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정재원 측근에 따르면 정재원은 신검에서 공익판정을 받았다. 그는 군 입대에 앞선 10일 '200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코스모폴리탄 록 상을 수상했다.

이날 넬의 보컬 김종완은 "오늘(10일)이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다. 앞으로 2,3년간 활동 못할 텐데 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을 내일 군대 가는 정재원 씨께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넬은 지난 2001년 1집 '리플렉션 오브 넬'로 데뷔, '멀어지다' '기억을 걷는 시간' '프로미스 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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