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 컴백..20일 쇼케이스

이수현 기자  |  2008.12.11 14:14


가수 윤상이 프로젝트 유닛인 모텟(mo:tet)으로 컴백하고 쇼케이스를 연다.

가요 관계자는 11일 "오늘 윤상이 일렉트로니카 유닛 모텟으로 첫 앨범을 발표한다"며 "오는 20일에는 인터넷 개인 커뮤니티 사이트 마이스페이스와 함께 무료 쇼케이스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모텟은 윤상과 슈퍼드라이브(Superdrive), 카입(Kayip) 등 각각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뮤지션 세 사람이 만든 유닛으로 일렉트로니카 장르 중 글리치(Glitch) 계열의 음악을 지향한다.

윤상의 기획사 측은 "클럽이라는 장소와 특히 잘 어울리는 모텟의 사운드가 팬과 뮤지션이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편히 라이브 공연 한다는 마이스페이스 '시크릿 쇼'와 콘셉트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쇼'는 마이스페이스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친구를 맺은 뮤지션과 팬이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모텟의 첫 앨범은 이미 마이스페이스를 통해 일부 공개돼 전세계 일렉트로니카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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