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오지호, 자선패션쇼 선다..마음까지 '훈훈'

김지연 기자  |  2008.12.12 09:51
조동혁(왼쪽)과 오지호 조동혁(왼쪽)과 오지호


배우 조동혁 오지호 조연우 김성수 등 배우들이 자선 패션쇼 무대에 선다.

이들은 12일 오후7시 서울 강남 BMW MINI 전시장에서 열리는 희망공장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패션쇼에 참석한다.


사회복지법인 열매 나눔 재단이 주최하고 박종철 디자이너의 브랜드 '슬링스톤'이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이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희망공장(취직의 기회가 제한된 탈북자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사업장) 건립기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박종철 디자이너와 모델, 그리고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수 이민우, JK김동욱의 축하공연 및 쇼에 참가하는 모델 및 인사들의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가 진행된다.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모두희망공장 건립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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