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나이 측정해보니..문근영 13살, 탁재훈 22살

김정주 인턴기자  |  2008.12.12 16:34


문근영은 13살, 탁재훈은 22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아니다. 이들의 얼굴 나이를 측정한 결과다.


임수정, 최강희, 이승환 등 연예계 동안 스타의 얼굴 나이는 과연 몇 살 일까?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이들의 얼굴 나이를 '얼굴인식 웹검색' 사이트를 통해 측정해봤다. 정면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체적으로 분석해 얼굴 나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헉'소리나는 동안 미녀들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로 알려진 임수정의 실제 나이는 28살. 그러나 사이트 분석 결과 5살 어린 23살로 측정됐다. 20대 초반의 풋풋함이 살아 있는 외모답게 고개가 끄덕여 진다. 그와 쌍벽을 이루는 최강희의 측정 결과는 더욱 놀랍다. 30대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그의 얼굴 나이는 22살이다. 실제 나이인 31살 보다 무려 9살이나 어리다.

데뷔 초부터 변치 않은 깜찍한 외모를 자랑하는 장나라 또한 실제보다 4살 어린 23살로 판명됐다. 연예계 대표 미녀 김태희의 얼굴 나이는 22살로 실제 나이 28살보다 6살 적게 나왔다. 이제는 주부가 된 전도연 역시 24살의 얼굴 나이를 뽐냈다. 잡티하나 없는 뽀얀 피부와 눈웃음이 35살의 나이를 훌쩍 뛰어 넘었다.




가장 충격적인 사람은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다. 방년 21세인 그의 얼굴 나이는 놀랍게도 13살로 측정됐다. 강아지를 닮은 초롱초롱한 눈빛 덕분인지 초등학생의 얼굴 나이를 자랑했다.

남자 스타들 "내 나이 묻지 마세요"



언제나 팬들의 마음에 '어린 왕자'로 남아 있을 것만 같은 가수 이승환의 얼굴 나이는 37살. 예상보다 많은 나이지만 43살이라는 실제 나이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최근 '쫄핑크댄스'로 깜찍함 선보이고 있는 서태지는 실제 나이보다 6살 어린 30살로 나타났다.


38살 노총각 박수홍은 무려 10살이나 적은 28살로 나왔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은 신사적인 미소를 품고 있는 그를 비켜갔다.



그러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불혹을 넘긴 가수들에게서 발견됐다. 김장훈과 탁재훈이 그 주인공. 올해 41살인 김장훈의 얼굴 나이는 26살로 15살이나 차이 난다. 아낌없이 나눠주는 따뜻한 마음씨가 그를 젊어 보이게 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사람은 탁재훈이다. 실제 나이 42살보다 20살이나 어린 22살로 측정됐기 때문이다. 결과를 의심하게 만드는 그의 얼굴 나이는 해당 사이트의 신빙성마저 떨어뜨릴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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