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 카메오 출연

김지연 기자  |  2008.12.12 15:10


그룹 동방신기가 아시아 합작영화 '스바루'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2일 "동방신기가 '스바루'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스바루'는 발레를 소재로 한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국의 SM엔터테인먼트, 일본 에이벡스엔터테인먼트, 워너재팬, 홍콩 에드코 필름 등이 공동 제작한 아시아 합작영화다. 일본 인기 여배우 구로키 메이사와 한국 신예스타 아라가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이 작품에서 동방신기는 동방신기 모습 그대로 '스바루'에 깜짝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여,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바루' 관계자는 12일 "'스바루'가 아시아를 겨냥한 합작영화인만큼, 관객들의 공감대를 얻는데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동방신기가 제격이라고 생각해 특별 출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바루'는 내년 3월 20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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